BS한양이 건설한 인천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의 견본주택이 지난 주말에 개관하며 약 2만1천명의 사람들이 방문, 그 인기를 입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관람객으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상담 공간 또한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용현학익지구 대장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평균 분양가가 주변 단지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약 6억 원대로, 최근 전매제한이 해제된 인근 단지의 동일 타입 분양권 시세가 7억 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부동산 계획에 따라, 이 단지의 일반분양 가능 가구수는 총 1199가구 중 959가구로 결정되었다.
해당 아파트의 청약 일정은 4일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두 날에는 1,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로또청약 당첨자는 12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가능한 청약 대상자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이며,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로 설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