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지난 25일에 따르면, 곧 다가오는 12월에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 과천시의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까지의 2개 동이 들어서며, 총 359개의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전용면적 구성은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그리고 펜트하우스 108~125㎡ 8실로, 중대형 단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단지는 지하를 통해 2027년에 개통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에 직접 연결되어 ‘직통 역세권’의 장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GTX-C노선과 위례-과천선과 같은 주요 교통 호재들이 대기 중이다. 주변 환경으로는 초·중학교, 아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약 44만㎡ 규모의 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 의료, 자연 환경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에서 약 8,400가구, 1만 9,000명의 주거 인구를 갖추고 있으며, 약 100개 기업이 입주하여 약 3만명의 직장인 배후 수요가 있어, 삶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