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이 서울의 새로운 경제 및 문화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전에는 창고와 공장으로 가득한 산업단지였던 곳이 현재는 유통, 문화, 스타트업이 융합된 지역으로 발전하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신규 복합업무시설인 ‘성수 드림빌드’가 투자자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성수동은 최근 ‘팝업스토어의 메카’로 불리며, 여러 기업들의 활발한 브랜드 활동이 이곳에 집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소비지역으로 부상해, 지난해부터 이번년도까지, 성수 일대에서만 월평균 40~50개의 팝업스토어가 운영되었다.
인구 유입도 급증하고 있는데, 성수역의 일일 평균 승하차 인원이 2023년 기준으로 88,000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인해 전국 지하철역 순위도 13위로 상승, 성수동이 그저 주거지역이 아니라 강력한 상권으로 전환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인구 흐름이 기업 입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직장인들의 가치 변화도 성수동의 매력을 더한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0~40대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워라밸’을 중요한 직장 가치로 봤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에 따라, 도심 속에서 녹지와 문화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성수동이 스타트업 및 콘텐츠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업무환경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수요를 반영하여 ‘성수 드림빌드’가 구축되고 있다. 서울숲과 한강의 경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지하 5층 지상 15층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 시설이 함께 들어가있다.
교통 접근성 또한 강점으로 꼽히며,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로 겨우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성수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고정수요 창출과 임대수익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성수 드림빌드’는 현재 분양 상담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