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견본주택 방문객 1.5만명 돌파…3일만에 이룬 대기행렬

효성중공업이 경기 김포 풍무동에서 론칭한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의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총 1.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지역 도시개발사업으로 규모는 지하 3층에서 최대 지상 29층으로 18개 동, 1769가구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많은 가구 중 1573가구는 일반 분양을 통해 공급되며, 나머지 196가구는 민간임대 형태로 추후 공급될 계획이다.

지난달 11일에 개관한 이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인해 기다리는 나열이 이루어졌다. 분양 담당자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전셋값 수준의 주택 구입이 가능한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의 입지, 서울 서부지역 등 수도권에서 많은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4일부터 특별공급이 시작되며, 15일과 16일에는 각각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 당첨자는 22일과 2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이루어진다.

이 단지는 낮은 건폐율과 남향 동으로 개방감, 좋은 전망, 일조권을 얻을 수 있는 설계를 도입했다. 또한, 녹지공간도 충분히 조성할 계획이며, 상당 부분의 가구에는 고급 마감재가 사용되어 있어 완성도를 높였다.

조경 설계와 시공 분야에서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참여하며, 블록별로 고유의 테마를 제공할 물놀이터와 구성요소가 계획되어 있다. 불과한 그것만이 아니라, 이 단지 안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