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학교를 중심으로 개발된 목동의 상업 시설 ‘맥캠퍼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픈 이후 단 3일 만에 분양홍보관에는 500팀 이상이 방문하여 상담하면서 투자자와 창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는 지난 학원 운영자들 뿐 아니라 병의원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맥캠퍼스 관계자는 “학원을 개설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병의원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엄청난 문의에 놀랐다”고 전했다.
이 시설은 상업 지구 중 하나인 목동에 위치해 있는데, 다양한 교육 시설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 덕분에 많은 사업가들의 관심 지점이 되었다. 특히, 맥캠퍼스는 초, 중, 고교 등과 가까워 학원 창업자들이 주로 찾는 지역이라는 점, 그리고 맥도날드도 위치해 있어 상권이 두드러진다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호재가 되고 있다.
맥캠퍼스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까지, 총 15층 규모의 건물로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4층부터 14층까지는 교육 업종 전용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일부 층에는 병의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신중한 계획의 결과물이다.
최근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공급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맥캠퍼스의 위치, 특징, 그리고 수요를 고려할 때 이번 프로젝트는 반응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학원과 병의원 창업자 모두에게 호응을 받는 이유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 홍보관 방문을 희망하는 분들은 오목교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맥캠퍼스에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