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의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22일(토) 무순위 계약을 선보인다. 이 시기의 계약은 과연 현명한 선택일지부터 불확실하나,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 가정을 가장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확신한다.
분양가는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가장 뚜렷한 원인 중 하나이다. 10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평균 ㎡당 2천만원을 상회했다.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3.25% 증가하여 ㎡당 평균 1천422만6천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3.3㎡당 약 4703만원으로 환산될 수 있다. 이러한 현실은 분양가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하는 추세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서울의 재개발 혹은 재건축 등 신규 주택 공급에 대한 희소성은 이러한 대안을 중요하게 할 수 있다. 신규 주택 공급에는 수년에서 수십 년이 걸리며, 최근 자재 비용 및 노무 비용 상승, 건설현장의 일시 중단 등으로 그 기간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2019년 이후 서울 일반공급 물량은 전혀 1만가구를 넘지 못했으며, 올 해 1~10월 이후에도 이 수는 1,670가구에 불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물론 주택 구매자들은 매매를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지만, 이는 결국 신축 아파트의 미래 가치를 포기하는 선택이 될 수 있다.
현재의 대출 문턱은 더욱 높아졌고, 자산 조달에 대한 부담은 지난 시기에 비해 크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서울 부동산의 가치는 계속 상승해 왔으며, 앞으로 한동안의 가격 조정 기간이 있더라도 잠재적 수요가 높은 서울 부동산 가치는 여전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아파트 외에도 오피스텔도 마련되어 있어, 서울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오피스텔의 분양가격은 7억원대부터 시작하며, 현재 수도권에서 분양 중인 동일 면적의 오피스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다. 다양한 편의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1차 계약금에 대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지원 등의 조건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