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셰프가 카펠라 싱가포르에서 주최하는 첫 갈라 디너를 통해 글로벌 협력 시작

카펠라 호텔 그룹은 오는 8월, 카펠라 싱가포르에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셰프 에드워드 리와 카펠라 셰프들과 공동으로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21일에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카펠라의 현재 진행중인 한국 확장 프로젝트인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을 축하하기 위한 사전 행사의 일부이며, 역시 에드워드 리 셰프는 이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 사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셰프로서 다양한 네트워크 쇼인 ‘흑백 요리사’를 통해 이름을 알린 에드워드 리는 그의 식당이 푸드 앤 와인 매거진이 선정한 ‘지난 40년간 미국을 대표한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히는 등 주요한 인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그가 주거용 고급 브랜드 대표로서 첫 데뷔이자 그의 첫 한국 공식 협업입니다.

카펠라의 한국 첫 진출인 카펠라 헌인마을 르엘 어퍼하우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와 올슨 쿤딕이 설계한 자연환경 속의 리조트 개념 주택단지입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전체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그의 요리를 통해 이 새로운 커뮤니티와 그 주민들을 화합시킬 것입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의 클라이브 부사장은 “에드워드 리 셰프는 세계적인 통찰력과 현지의 미삼을 동시에 고려하는 드문 셰프”라며 “카펠라가 추구하는 생활 방식과 미식을 통한 감정적 체험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갈라 디너에서는 올해 9월에 오픈 예정인 한남동의 ‘카펠라 더 클럽(Capella Residences Seoul Club)’에서 대중에게 소개될 시그니처 메뉴 중 일부가 선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셰프 에드워드 리는 그의 음식을 한국인들에게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