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신규 랜드마크 ‘어나드 범어’가 완성된 모습을 드러내, 지역의 네이버 주거문화를 재정의하며 주목받고 있다. 주거 타워의 외관 디자인에 대규모 커튼월룩이 도입되었으며, 독특한 실루엣을 형성함으로써 그 자체로도 뚜렷한 식별성과 존재감을 겸비하고 있다.
범어동은 대구에서 최상위 주거지로 취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유행을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단지는 별로 없었다. 반면, ‘어나드 범어’는 다른 기존 단지에 머문 디자인에서 벗어나 단지 전면에 커튼월룩을 적용하는 차별화된 방식을 채택했다.
대형 글라스 패널을 연결하여 세대 간 차이를 최소화하였으며, 투명도와 반사율을 적절히 이용해 조화롭게 디자인되었다. 서울 강남 지역의 최신 하이엔드 주거단지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여 대구에서 처음으로 구현하였다.
특별히 야간에는 유리의 반사 효과로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된 외관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실사용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공감이 이루어지며 “대구에서 이 세련된 디자인의 아파트가 등장할 줄 몰랐다”라며 호평하고 있다. 것은 물론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고급스럽고 완벽하게 하이엔드 주거 단지의 기준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