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주거복합 아파트 분양 시작, 청라국제도시에서 첫 베일 벗다

대우건설은 청라국제도시 업무용지 B1블록에 위치한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의 분양 절차가 19일에 시작되었음을 밝혔다. 이곳은 청라국제업무단지 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주거복합 단지로서, 대우건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지하 5층부터 지상 49층까지 총 4동, 1056가구로 이루어진 규모를 자랑한다. 저 높이의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와 시티뷰가 아우러진 전망을 자랑한다.

단지의 명칭인 ‘피크원’은 청라국제도시의 정상부에 위치한 한 점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 점은 국제업무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교통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서울 7호선 연장 역인 국제업무단지역(가칭, 2027년 경합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제3연륙교, 공항철도 연결, GTX-D·E 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의 광역교통망도 계획 중이다.

주택 주변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이동 거리에는 초등, 중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1.5km 반경 내에는 인천체육고등학교 및 달튼 외국인학교가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는 10분 거리에 스타필드 청라, 서울아산청라병원, 코스트코 등의 인프라와 생활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발코니 공간을 넓게 설계했다. 전용 84㎡는 약 20㎡, 119㎡는 최대 37㎡의 발코니 공간을 마련해 실 사용 면적을 확장시켰다. 이 공간에서 홈 카페, 펫룸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분양 절차는 7월 22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5일 당첨자 발표, 26일 정당계약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 입주는 2029년 12월이다. 이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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