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카펠라가 선보이는 싱가포르 갈라 디너가 이번 8월 초 열립니다. 이 행사는 노련한 셰프 에드워드 리와 카펠라의 프로젝트에서 보기 드문 협업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수상자이며 한국인 미국인 셰프로 널리 알려진 에드워드 리가 주도하게 됩니다.
이번 갈라 디너는 카펠라의 첫번째 한국 진출 사업인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을 축하하는 행사로, 에드워드 리 셰프가 카펠라 헌인마을 프로젝트의 공식 앰배서더로서 처음 공개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에드워드 리는 그의 레스토랑이 푸드 앤 와인 매거진 선정 ‘지난 40년간 미국을 대표한 레스토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가장 주목받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요리는 한국의 전통 식재료와 미국 남부의 풍미를 섞어 만든 독창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모두가 카펠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번 갈라 디너에 함께 반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오는 9월에 오픈 예정인 한남동의 ‘카펠라 더 클럽’에서 대중에게 공개될 한국 고유의 시그니처 메뉴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 식문화를 넘어서는 깊은 주거 경험을 시각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