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710가구 규모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분양 시작

23일,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의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까지의 6개 동으로, 전용면적 80㎡에서 134㎡ 사이의 주택 710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각기 다른 크기의 주택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해 위치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지역은 최종 완성 시에는 360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루어져, 약 160만 개의 일자리와 대략 400조 원의 생산발생 효과 등을 통해 매우 큰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이 지역의 교통 상황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2030년까지 국도 45호선을 이동하고 확장하며, 산단 부근에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에 있다. 또한, 경강선과 같은 철도 시설을 확장해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주거 환경 역시 우수하다. 양지IC를 통해 여러 주요 고속도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기존에는 양지초등학교, 용동중학교 등 학교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데다가, 계획 중인 남곡지구 초·중 통합학교가 개교하게 되면 훨씬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의 배치와 디자인 역시 주거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모든 주택형은 남향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주차장은 지하에 설계되어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를 조성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 클럽, 공유오피스,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집, 공동돌봄센터, 노인 클럽 등을 포함한 ‘케어 존’ 또한 구성되어 있다.

계약금은 5%이며, 이 중 1차 계약금 500만 원을 정액제로 적용하여 처음에 필요한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전매 제한은 6개월로 설정하여, 중도금 대출 실행 전에도 전매가 가능하다. 이런 점들로 보아 투자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 단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운 위치로 인해 대표적인 주거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상품 디자인과 합리적인 분양 조건을 통해 브랜드 신축 단지를 선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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