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김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720가구를 일반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김포시 풍무동에서 720가구를 만들어 본격적인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9개의 동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크기의 주택으로 이뤄져 있다. 남향에 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각 세대마다 팬트리, 드레스룸, 창고 공간을 제공하여 입주민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했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48대를 보장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중앙광장, 포레가든, 헬시 테라스라운지 등은 롯데건설의 다수의 디자인 상을 수상한 ‘그린바이그루브’ 란드스케이프 브랜드를 통해 꾸며질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에 위치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교육시설 등으로 인해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분양의 청약 일정은 31일부터 시작되며, 최종 당첨자 발표는 8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포시 및 수도권 내에서 청약통장을 6개월 이상 가입하고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세대주 또는 세대원 모두가 청약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김포 풍무 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아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며, 우리는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