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얼죽신(얼어도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른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신축 단지를 찾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매매가는 3.09% 상승하였고, 이는 연차별 단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20년 이상한 아파트의 가격은 1.77% 상승에 그쳐, 수요는 둔화하고 있다.
청약 시장의 분석 결과, 양호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신축 단지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에 위치한 GS건설의 ‘고촌센트럴자이’는 신축, 가격 경쟁력, 교육 혜택 등 ‘트리플 프리미엄’을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자 모두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지역이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수요 역시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축 아파트 중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학군이 우수한 단지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김포시 고촌의 ‘고촌센트럴자이’가 ‘얼죽신’ 열풍을 이끌 핵심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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